파이널 판타지 14 v7.0 황금의 유산 - 주요퀘스트
Lv.94 티인베크 동굴길을 지나 ~ Lv.94 이어받은 인연
※ 본 게시물은 파이널 판타지 14에 해당하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v7.0)
Lv.94 티인베크 동굴길을 지나
훈무루크도 구하고, 비석도 되찾고... 이제 슈발라족 마을도 떠날 시간이구나.
동료들에게는... 결론 먼저 얘기하고 설명하기ㅋㅋ
우호적이지 않은 친구들과 화합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
마침 동굴이 뚫렸다는 연락이 왔으니 바로 출발하기로 하자!
아무튼 출발! 아버지 정말 짠하다ㅠㅠㅠㅠ아오
라마티는 정말 궁금하지 않은 걸까 친어머니도...
동굴의 시작 지점. 뭔가 칠흑에서 온도 바다웅덩이의 지하를 통해 아모로트까지 이어지는 그 시작 지점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때처럼 지하로, 지하로, 동료들에게 한 명씩 말을 걸며 내려가보았다.
와... 이거는 정말 모두가 직접 봐야 한다. 그 때 그 아모로트 거리를 마주했을 때와 비슷한 심정. 너무 아름답다.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 설마... 먼 옛날 종말의 유성우??? ㅋㅋㅋㅋ라고 할 뻔^^
하 만물 고대인설 이거 어떻게 머리에서 못 지우나.
Lv.94 밀림의 민족, 마무쟈족
언제나 그랬듯, 마을로 내려와서 연왕 심사관을 찾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그랬는데... 그냥 지나치며 말 거는 애들은 물론이고 퀘스트 대상인 애들, 상점의 주인까지 아무도 말을 받아주지 않는다.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또 무슨 일이 생긴 듯!
아니이 이게 모슨 일이람. 굴루쟈쟈가 왜 여기 있어?!
는 환영.
시련에 일찍이 도전한 조라쟈는 굴루쟈쟈의 환영에 패배하였다고ㅠ
그래도 충심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황금향을 쫓아 온 거구나.
아이고 재도전 할 기회도 없이 바로 실격 처리됐네. 이까지 가장 먼저 와 놓고 왜그랬대.
아 아빠였어?! 어쩐지 첫 말투부터 거슬리더라니... 죄송한데 얘는 돌멩이 몇 개 없을 걸요...?
그 부모에 그 아들인게 틀린 곳이 없네.
아오 지가 잘못 가르쳐 놓고 자식 탓하네~ 너무 투명하네~
자식을 통해 왕권을 얻으려고 했던 마무크의 족장.
어머님이신가보군요. 안타깝게 됐습니다.
1발 후퇴, 2보 전진하자.
어머니 표정을 보아하니 뭔가를 알려주실 것 같아!
쿼나도 이제 마음을 확실히 다잡은 듯.
연왕이 과거에 몇 번이고 그랬듯, 계승 의식을 치르는 후보자들 중 누군가는
자신과 같이 그들을 진심으로 알아가며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게 아닐까?
쌍혈의 가르침을 따르는 마무크의 주민들.
아닌 자들은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었지만 라마티가 바쿠쟈쟈를 이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상황이 달라졌다고 한다.
몰라쟈쟈! 방랑자의 궁전(어려움)!
아직 연왕 굴루쟈쟈가 최고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구나... 그들에게는 엄청난 자긍심이구나.
잠깐만요. 만들어 낸다고요? 생각보다 심각해 보이는 걸~
Lv.94 쌍혈의 가르침
쌍두의 진실을 알기 위해 서쪽에 있는 금단의 땅으로.
동굴 안의 세노테?! 크고 엄청 깊다!
요카후이족이 먼 옛날에 만든 유적이라고 한다. 쌍두를 도대체 어떻게 만들길래 이런 은밀한 곳에.
아 난 바로 뛰어내리면 되는 줄 알았죠. 허헛 모험가의 본성이 또 스읍.
잔해별 막넴 '라라'가 조류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긴 했지만 묘하게 얘네랑 닮았네.
생각해보니 반복해서 언급하는 꿈의 내용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이상적인 낙원이라며. 그런데 잔해별에서 막넴으로 가는 길이 딱 그런 내용이기도 하고. 메테이온이 찾아간 오스트라콘 데카엡타는 부족함 없는 세계였고, 생명을 꺾는 자 라라에 의한 종말을 던전을 통해 겪었잖아. 황금향이라는 이름처럼 그곳도 황금 빛깔의 세계였어. 그냥 우연인 것 같지만 왠지 비슷한 내용도 있을 듯.
그만 떠들고 들어가자... 바쿠쟈쟈 여기서 울고 있나 보다.
라마티와의 전투에서 지고 도망치던 바쿠쟈쟈. 이 항아리가 수십, 수백 개 있는 장면을 회상하고 그러던데.
으아악 뭐라구욧ㅠㅠㅠ!!!!
열세로 몰린 슈발라족과의 전투에서 쌍두의 탄생으로 급격하게 전세가 역전되었으니.
결국 자연적으로 태어나는 건 맞네.
태어나보니 외두 혹은 쌍두, 이런게 아니라 태어나는 것부터가 너무도 힘든 일이었구나.
전쟁의 도구로 삼기 위해 생명을...ㅠ 이미 전쟁으로 인한 죽음도 겉잡을 수 없었을텐데 생명 경시라는 불에 기름을 붓는 꼴이구나.
그건 억지지. 그 목숨들을 헛되게 만든건 그 목숨을 만든 수많은 마무쟈족 부모들이고. 네가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니야.
책임진다고 그런 부모들을 따르면 똑같은 사람이 될 뿐이고.
똑같이 말해주는 라마티. 잘한다앗!!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용서할 수도 있겠다는 점은 다를지 몰라도.
죄를 뉘우치고 똑바로 살아.
마무쟈족은 왜 그렇게까지 해서 대륙을 장악하려는 것인지.
그 내막을 알기 위해 바쿠쟈쟈의 비늘을 가져가 사람들을 모으기로 했다.
뭐 라마티 본인이 용서한다는데 그러라 합시다...
대가에 대한 처벌만 확실히 하자. 지금까지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사죄하는 것도.
Lv.94 이어받은 인연
바쿠쟈쟈의 아버지, 제레쟈에게 알려지기 전에 마을 사람들을 빨리 빼오자!
두 명을 꼬시고 난 뒤 라마티에게 갔는데, 자기는 따로 찾을 사람이 있다고.
설마 오빠들 데려오려고?
쿼나는 데려왔구만... 말로는 이용하겠다고 하지만 같이 알고 싶었던 거지?
바쿠쟈쟈까지 부탁한다는 말을 하니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마무쟈족들.
쌍두가 있으면 거리낌 없이 얘기하기 힘들 수 있으니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바쿠쟈쟈.
과연 이들이 쌍두에 목매게 된 사연은...?
다음 퀘스트 : Lv.95 별 조각을 모아
[주요 퀘스트] v7.0 황금의 유산 리뷰 (11)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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