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v7.0 황금의 유산 - 주요퀘스트
Lv.94 야크텔 밀림으로 날아라! ~ Lv.94 행복을 지키는 싸움
※ 본 게시물은 파이널 판타지 14에 해당하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v7.0)
Lv.94 야크텔 밀림으로 날아라!
충분한 휴식 후 해야할 일과 가야할 곳에 대한 정보를 정리 중.
바쿠쟈쟈는 앞서 가서 더 격렬하게 비석을 빼앗으려 할 것이라고.
슈발라족이 사는 이크브라샤와 케텐람이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무크로 가기 위해 야크텔 밀림이 다음 행선지로 결정되었다.
기구를 타러 발착장으로 향했는데, 한 번도 타보지 않아 무섭다고 하는 라마티. 나 보고 손 잡아달라길래 도파민 선택지 말해주기ㅎ.
자기 나라인데 기구를 안 타봤다니 설마 무서워서 아직 도전 못한거냐고 귀요미야ㅋㅋㅋㅋ
헉 마블루와 토블리가 찾아왔다!
갈러프 할아버지인 것 같은 이국의 마도사는 야크텔 밀림을 방문했었다고!
갈러프와 야크텔 밀림, 황금향의 꿈... 어떤 연관이 있을까. 만약 갈러프가 황금향을 방문한 뒤 야크텔 밀림에서 요카후이족들에게 황금향의 이야기를 해준 거라면?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모두가 같은 꿈을 꾸게 된거라면?
동시에 꾼 꿈은 갈러프의 마법인지, 초월하는 힘의 일환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우와 도착. 저 푸른 숲 예쁘다ㅠㅠ
특히 우크라마트 조심...
이런게 세노테구나. 정말 빠지면 큰일이겠는데.
Lv.94 숲의 사냥꾼, 슈발라족
기다리고 있다고?
그나저나 족장님 라마티랑 눈색, 머리색 같으신데 설마사카.
잠시만 뭐라고요 한 팀? 조별과제는 함부로 하는게 아닌데...
라고 생각했는데 팀이 생각보다 너무 잘 짜였다.
운도 실력이다 이건가!
점점 굴루쟈쟈가 어떤 의도로 계승 의식을 치르는지 알게 되는 중이랄까.
모험가가 굴루쟈쟈에게 들은 내용을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달아가는 기특한 아이들.
물론 그것도 맞지만 순서가 바뀌었다고 본다. 자국의 내실이 먼저지.
샤브루크 피빌이라는 음식을 똑같이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
우리는 사람 수가 많으니 그 이점을 잘 이용해야 하겠지? 일단 마을 사람들로부터 샤브루크 피빌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자.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뭔가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홍화씨라는 향신료도 사용하는 것 같고...
무지개색의 바나나 껍질도 넣는 것 같은? 그리고 훈연을... 하는 건가?
아무튼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같이 추리 중...
잠시만 나마즈오 고기라니 모험가야ㅠㅠㅠㅠㅠ
여전히 나서서 장작 줍는 알피노... 자기도 잘하는 거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애긔 같잖아ㅠㅠㅋㅋㅋ
분담도 확실히 정했고. 모험가와 라마티, 쿼나는 바나나잎을 구하러 가기로 했다.
Lv.94 알지 못하기에 싸우고, 알기에 연을 맺는다
바나나잎을 얻으러 갔지만 이미 다 썼다고 하고... 얻을 수 있는 자티카 중부삼림은 가는 길이 막혀버렸고...
조금 돌아가기로 했다. 먼저 이 땅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해 알아보는 걸로.
했는데 우크에부 또 등장!
하자마자 오만번째 탈룰라 시전해주고ㅋㅋ쿠ㅜㅜ
본격적인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마무쟈족의 선제 공격.
처음에는 고지대의 슈발라족이 우세였지만, 마무쟈족에게서 쌍두가 태어나면서 전쟁이 극으로 치닫게 된다.
쌍두는 자연적으로 유전자 변형이 이루어진 것일까?
아니면 저번에 우크에부가 저주 받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완전한 자연적 발생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주요 전쟁지였던 쇼브리트 숯전쟁터에서 모험가는 또다시 과거를 보게 되고.
두 종족 간의 회담을 마련한 굴루쟈쟈와 케텐람의 얼굴 공개!
다른 대륙으로부터 얕보이지 않기 위해 단합을 해야 한다며 두 종족을 설득. 화해의 장을 열게 된다.
그러다가 서로의 요리를 바꿔서 먹고, 또 합쳐 먹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듯하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굴루쟈쟈는 말했다고 한다. '알지 못하기에 싸우고, 알기에 인연을 맺는다.'라고.
안다는 것은 그들을 이해한다는 거겠지. 물론 개인적으로 앎과 이해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굴루쟈쟈와 내면의 닮은 점이 많은 라마티.
그 와중에 모험가는 뒤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계속 뒤를 돌아보며 경계하는 중. 언뜻 봤을 땐 옷도 그렇고 덩치도 슈발라족 같은데.
Lv.94 음식의 시련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한 쿼나를 따라 화합의 장이 있었던 곳으로 가봤더니...
타임 캡슐인가 했는데(넝담) 바나나잎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아 어쩐지... 역사를 알려고 하는 사람한테만 주겠다는 뜻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피노...
모두가 돌아와서 각자의 성과를 들어보았다. 알리제도 귀여운 모습 한 번 보여줬나보구나ㅎㅎㅎ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앗 이것은 요리사 몇렙을 찍어야 이 문구가 나오는 것인가~ (현재 90렙)
아무튼 쿠루루 요리사님의 보조(?)를 하기로 함. 쿠루루 넌 요리 짬(요리사 레벨)이 어떻게 되느뇨?^^
너네도 만들 생각 있긴 했구나?
음~ 먹음직스러운 타코가 되었는 걸~
그리고 이쪽은 당연하게도 바나나잎을 구하지 못했다.
쿠루루는 초월하는 힘을 통해 조라쟈의 의지를 느끼는데... 대체 무슨 사연인 걸까.
자기 혼자 적자인데 아버지한테 사랑 받지 못하고 서자들이 사랑을 독차지해서 질투를 하는 어디서 많이 보던 그런 클리셰인거니...?
1도 신경 쓰지 않고 맛있게 먹는 딸램.
정답! 에멘탈 치즈!
Lv.94 두 아버지
퀘스트 제목 뭐냐. 역시 눈이랑 머리색이 괜히 똑같은게 아니었어!!! 출생의 비밀!!! (진정하세요.)
산사태로 막혀버린 길을 복구하기 전까지는 각자 자유 행동 하기로.
쿠루루를 따라 우크라마트와 모험가는 갈러프의 행방을 찾기로 했다.
헉 이 먼 나라까지 쿠루루를 안고 오신 건가 갈러프 할아버지...?
이국의 마도사를 봤다는 사람은 생각보다 빨리 찾았고, 훈무루크가 그 당시에도 족장을 맡고 있어 잘 알거라고.
하지만 역시나 황금향과 관련이 있어 그런지 지금은 아무것도 말해줄 수가 없다고 한다.
요카후이족이 과거에 살던 곳도 자티카 중부삼림이군!
엥 저는 왜요?
엄청나게 큰 세노테 앞 도착.
아이고 친아버지가 여기 계셨구나... 처음 뵐 때부터 느꼈어요 아부지 같더라고요...
이거 봐!!! 어렸을 때 기억이 없는 건 사고가 있었다는 클리셰 중 하나라곡ㅋㅋㅋ
와이고야!!!!! 누구냐!!! 잡아줄게 당장.
근데 그거랑 딸을 굴루쟈쟈에게 뺏긴? 보낸? 거랑 무슨 상관이...
마무쟈족 중 하나? 설마 계승 후보자들 중에 있나.
어떡해 겨우 이룬 종족 간의 화합도 지키고 딸도 지키고 싶었구나. 족장의 책임과 아버지로서의 책임 모두 막중했어ㅠㅠㅠㅠ
모험가는 훈무루크와 굴루쟈쟈를 겹쳐보게 되고.
두 아버지는 정말 멋있군요. 그럼 저는 또 하나의 어머니 하겠습니다. 우리 딸램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
아 바쿠쟈쟈네 부하인가 왜 엿들어. 니가 범인이야?!
Lv.94 행복을 지키는 싸움
아무튼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돌아와보니 난데 없는 퀘스트 전투.
...에다가 이야기가 급진전되며... 오케이... 가보자고.
쉿. 몽환의 숲. (훈무루크랑 무슨 얘기 했냐고 물어보길래ㅎ)
엥 엿들은 걸 벌써 쓴다고?
비밀로 하겠다고 한 지 10분도 안 됐다 이 놈들아.
그그게 그러니까요... 고것이...
그래도 일대일은 해주나보네.
아니지 쌍두니까 두 명이잖아 치사하다!
아니 근데 연왕 심사관 건들면 계승 후보 자격 박탈 아님?
오옷 라마티 자신 있나 봐. 도발 만렙.
와 순간 밑에거 할 뻔 했는데 살짝 캐붕이라 참고 1번 함... 근데 왠지 반응보니까 비슷할 것 같다.
우크라마트 시점으로 싸우게 되나 보네.
이게 바로 뒤나미스다 이 좌식아~
중간에 몇 대 맞고 너무 아파서 리트할 뻔ㅠㅠㅠ
리밋 멋있다 라마티! 공격이랑 방어 둘 다 쓰다니 이 무슨.
그럴 줄 알았다;; 언제는 일대일이라더니.
뇨호호 호올스 되찾기 성공~
그러게 레벨링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갑자기 뭔가를 떠올리더니 머리 싸매고 어디론가 뛰어가는 바쿠쟈쟈. 얘도 무슨 과거가 있나본데. 알게 되도 용서해주지는 않을거지만.
어쩐지 갑자기 산사태라니 이상하다 했다.
약속대로 인질은 풀어준...
이 장면에서 황금 첫 즙 짜기... 아버지 어떡해요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하고ㅠㅠ 너무 안타깝다.
계승 의식 무사히 치르고 나면 또 찾아오는 걸로 하자... 한국인은 이런거 못 참아...
근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급진전되고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은 것 같은 느낌ㅋㅋ
오옷 쿼나 시점!
맞아 너 너무 경직되어 있어. 평소에는 그렇게 진보적이면서.
제대로 된 반성 타임을 가지게 되는 구나.
본격적인 형아들의 조언 타임.
나 전달법. 머리로는 알아도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하는 대화법이 아닐까용.
같이 노력해보자 쿼나야... 나도 잘 못하니께는...
다음 퀘스트 : Lv.94 티인베크 동굴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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