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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퀘스트

[주요 퀘스트] v7.0 황금의 유산 리뷰 (7)

 

파이널 판타지 14 v7.0 황금의 유산 - 주요퀘스트
Lv.92 수집의 민족, 모블린족 ~ Lv.92 우크라마트를 구하라

※ 본 게시물은 파이널 판타지 14에 해당하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v7.0)




 
 

Lv.92 수집의 민족, 모블린족

 

모블린족 마을로 가는 길은 도적이 자주 드나들어 위험하다고 했다.

하지만 묘한 시선만 느껴졌다 뿐이지, 달려드는 사람은 없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심사관인 족장 레디로크를 만났으나...

 

 

옹기 장인들에게 최고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 그들이 마을을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환경을 준비해주는 모블린족들을 살피미라고 부른다고.

 

 

그들에게는 시련보다 마을을 유지하는 일이 더 급할테니. 그렇다면 모험가 일행이 또 나서야겠지.

 

 

 

 

 

Lv.92 옹기 장인 살피미

 

오오 이들은 원하는 것을 직접 물어보는게 살피미들의 수치가 된다고 생각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관찰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세 가지. 라마티의 추리를 통해 식어도 맛있는 음식을 담당 요리사에게 추천해주고,

살피미 라코로크는 새로운 도구를 준비, 모험가는 더위 해결을 위해 바람 결정을 구해오기로 한다!

 

 

모블린족의 문화를 이해하기 보다 무조건적으로 바꾸려고 하니 문제인 거지!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작업 환경이 바뀌자 뚝딱 완성해 낸 옹기 장인의 헌상품!

 

 

쿼나도 뭔가를 깨달았는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헤이자알로의 고전적인 삶? 어떤 삶이었길래 이러는 걸까.

 

 

 

 

 

Lv.92 옹기의 시련

 

본격적인 시련 시작을 위해 4명의 후보 모두가 모였다.

 

 

시련의 내용은 떠난 옹기 장인들의 TO를 채워주는 것ㅋㅋ.

 

 

아 니네 또 뭐 할려고... 조라쟈 쪽을 보면서 말하는데, 우리는 건들지 말길. 이제 진짜 안 참을라니까.

 

 

툴라이욜라로 가서 장인들을 물색하려는데, 갑자기 충격적인(?) 고백을 하나 하는 라마티.
...너 빼고 다 알고 있었을 거야^^...

 

 

쿠루루의 위로에 감동한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

 

 

나머지 친구들은 다른 옹기 장인의 환경을 개선해줬을텐데. 그 장인은 끊임없는 응원을 바랬더랜다.

에렌빌이 어떻게 했을지 뻔히 보인다ㅋㅋㅋㅋㅋ.

 

 

너무도 쉽게 떠올린 후보자 1.

 

 

퐁장텐의 아버지는 갈레말 제국과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으셨다고...

 

 

따라서 평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라마티를 지지하고자 흔쾌히 어슨샤이어로의 이주를 받아들였다.

 

 

역할퀘스트 열리나 보다.

 

 

와추메키메키(이름 어렵다) 종합상가 거래도 열렸고~
라마티는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겨버렸다.

 

 

왕녀님이 쉬는 시간 줬는데... 나 여관 들어가지도 못했는데요...?

 

 

ㅋㅋㅋㅋㅋ들어가자마자 대놓고 티내고 있는 퀘스트.

 

 

에스티니앙... 계속 상대해드리지 그랬어...

 

 

살살해주세요^^

 

 

반응이 너무 막무가내야ㅠㅠㅠ

 

 

이왕 쳐다보면서 말하는 거야?ㅋㅋㅋㅋ 이런 연출 웃기고 재밌당.

 

페퍼로니 개많이 까는 중... 온제까지!!!

 

 

그 발언.

 

 

퀘스트 이름 보고 예상은 했지만... 왠지 장인어른 뵈러 온 그런 느낌이랄까.

 

 

맞아. 라마티 뿐만 아니라 모두가 본인들이 다스려야 할 백성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고 있지.

 

 

역시 그렇구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였구나...

 

 

라마티! 한 판 하긴 했어ㅎㅎ.

 

 

아직 야슈톨라랑 그라하, 에스티니앙 남았는데 얘네가 혼쭐 내주면 어떨까?

 

 

크흠, 예리하군.

빛전보다는 아닐 수 있지만 에스티니앙도 대단한 실력자라는 걸 자꾸 표현해줘서 너무 좋달까ㅠㅠ

 

 

 

 

 

Lv.92 바랐던 평화의 형태

 

준비가 끝난 퐁장텐과 함께 어슨샤이어로 돌아가려는데, 갑작스러운 우크에부의 등장. 예상이라도 한 듯 탈룰라 개그 한 번 시전해주고...

황금향에 대한 작은 힌트도 주었다. 찾으러 갔지만 돌아온 사람은 없다고.

 

 

조라쟈가 세계 통일을 이루고 난 뒤에는 무엇을 하려는 걸까?

 

 

조라쟈가 데려온 옹기 장인을 뺏으려는 바쿠자쟈.

 

 

일격에 무릎을 꿇게 되고... 저런.

 

 

정답! 호올스!

 

 

과거에는 옹기 장인을 납치해서 이용했구나... 의외네.

 

 

이왕이 모블린족을 설득하여 지금과 같은 상호 합의 하의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림사 로민사의 설립 과정과는 많이 다르군.

 

 

그리고 황금향에 대한 소문. 찾으러 간 사람 중 돌아온 사람은 없고, 낙원과 같은 곳이다. 라는 정보들.

이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요카후이족을 만나러 가야겠지?

 

 

되게 수상한데. 따라가봐야 할 것 같다.

 

 

아니 그냥 여기서 기다린다고?ㅠㅠ

 

 

내 말이 그 말이다...

쿼나 쪽도 같이 찾기로! 사레쟈인지 시레기인지 기다려라.



 

 

 

Lv.92 사라진 왕녀

 

일단 범인은 도적인 것으로 추정. 라마티에게 말을 걸었던 도적은 우두머리인 와케사인 것 같은데,

그를 끌어내기 위해 쿼나가 직접 행상인인 척 미끼가 되기로 했다.

 

 

예상대로 덥석 문 와케사.



 

 

 

Lv.92 오빠로서

 

ㄷㄷ... 으응.

 

와케사를 미행하니 그에게 의뢰를 한 마무쟈족 일당을 발견! 뒤이어 미행을 지속하게 되고.

 

 

선착장 앞에서 멈춘 마무쟈족 일당은 그대로 강을 거슬러 가버리고,

모험가 일행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배 앞에 달린 푸누티의 몸줄을 끊어버렸다...

 

 

동생을 걱정하며 이성을 잃은 쿼나를 통해 산크레드는 과거의 본인을 보았을까?
관계성 맛집 파판14~

 

 

집중하며 보는 나까지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 일단은 산크레드를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믿고 있었다고 산구~!

 

 

 

 

 

Lv.92 에렌빌과 푸누티

 

푸누티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에렌빌과 모험가가 나서고, 나머지는 몸줄을 수리하기로 했다.

 

 

에렌빌의 아련한 눈빛(?)으로 푸누티 다시 데려오기 성공!

동물들에게는 이다지도 따뜻한 에렌빌이, 라마티에게는 그 누구보다 츤츤대니...



 

 

 

Lv.92 우크라마트를 구하라

 

황금잎 동굴로 출발! 동굴 앞에서 산크레드가 대기 중.

 

 

네가 할 소리냐;;

(아 그리고 이번 퀘스트에서 자꾸 생각 드는데 황금의 유산 밀면서 우크라마트를 민필리아나 리세처럼 똑같이 욕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길래... 민필리아도 리세도 욕 먹을 이유 없는 건 마찬가지고. 안 좋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한 마디만 하자면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역할의 아직 미숙한 캐릭터의 성장 서사 여캐를 꼴보기 싫은 사람은 그 어떤 판타지 속 대서사시도 즐길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돌려주자면 그런 사람들 정말 꼴보기 싫다. 다른 후보자들의 더 심각한 결함은 뭐라고 설명할 건데? 이전 확장팩의 서사충 빌런들은?)

 

 

침착하게 다가가는 빛전. 어떤 작전일까?

 

 

오옷 눈눈이이. 기습에는 기습으로!

 

 

쿼나야 잘했다ㅠㅠ 안돼 어깨 다쳤나봐ㅠ

 

 

무사히 돌아온 라마티와 쿼나 일행.

부네와 부족은 계승 후보 팀에서 사레쟈 뿐이었으니 아무래도 조라쟈 쪽에서도 가담을 한 사건인 듯 하다.

 

 

또 흥분하는 쿼나 귀엽군ㅎㅋㅋ

 

 

추가로 도적들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그들이 왜 도적이 되었는지, 나쁜 짓에 가담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는 라마티의 모습.

참으로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이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이번은 쿼나의 말처럼 그들의 악행에 대한 처벌이 먼저 이루어지는게 맞지.

 

 


 
 
 

 
다음 퀘스트 : Lv.93 기억의 민족, 요카후이족     
[주요 퀘스트] v7.0 황금의 유산 리뷰 (8)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