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v7.0 황금의 유산 - 부가퀘스트: 무기 강화
Lv.100 케텐람의 마지막 모험 ~ Lv.100 신기루는 아직 사라지지 않고

※ 본 게시물은 파이널 판타지 14에 해당하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v7.2)
Lv.100 케텐람의 마지막 모험
이번 황금 고대무기인 초승달 섬이 에우레카 같다고 해서, 한 번 찍먹하러 와 보다!
재밌지 않는 이상 맛만 보고 에우레카 먼저 마무리 하지 싶다.
많이 하향되었다고는 하지만 제타와 아니마에 비해 너무 지치고 오래 걸리는 에우레카ㅠㅠ
일단 TMI는 뒤로 하고, 해당 퀘스트는 '툴라이욜라'의 '와추메키메키 종합상가' 에테 쪽에서 받을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붉은 툴라이욜라에서 유달리 푸른 옷을 입고 등장한 케텐람씨.
...가는 데 순서 없습니다.


위치를 보니 완전 버뮤다 삼각지대!
참고로 케텐람은 북쪽으로 돌아서 왔었다고 한다.


사실 아저씨도 일하기 싫었죠...?

아무튼 연왕의 허락(?)을 맡고 모험을 떠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뭔가 불안한데... 배 타고 가다가 뭔 일 생긴 적이 한 두번이 아닌...

그래도 여행 다운 여행에 신나는 모험가.


세계지도에서 구름을 모두 걷어내고 모든 지역을 표시할 때까지 여행하겠어요!
+ 거울 세계 지도까지 전부ㅋㅋ

배가 출발하자마자 도망치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설마 그 상회가 로웨나 상회고, 술통에 가둬 놓은 사람이라는 게 게롤트인 걸까...? ^^...
무섭군...^^


엥 우리가 가려고 하니 섬이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그 순간?! 누가 빛전의 정신세계로(?) 말을 걸어온다.


우왓 납치 당해~


주변의 손상된 선체들은 억지로 탈출하려다 부서진 배인 것 같다고 하는데...
원래라면 무서워서 도망가려 하겠지만

제대로 된 탐험가, 모험가들이 왔기에... 오히려 설레어 하면서 입장!
Lv.100 아무도 없는 마을

새로 생긴 중요아이템, '초승달 섬 탐사기록장'은
맵을 돌아다니며 탐사할 수 있는 공간을 클릭할 수 있고, 탐험수첩을 채우듯이 이 수첩에 정보가 기록된다.
인물은 또 따로 기록된다. 처음은 케텐람에 대한 인물 정보로...
장소 정보로는 배가 정착하게 된 이곳, 신기루 마을이라고 하는데, '고지 라노시아'에서 본 '니므 유적'과 비슷하다.
단, 이곳은 아주 낡았지만 부서짐 없이 깨끗하다는 사실.


커헉...
조라쟈한테 급습당했는데도 죽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군요... 유능하신데요...? 새벽에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이러고 막)

이건 또 뭐냐.


그리고 봉인은 너무나도 쉽게 모험가의 손에 의해 열리고 만다... 이게 무엇...
잠겨있던 문을 간단히 열어버린 케텐람도 그렇지만, 모험가도 만만치 않긔.

이 공포물 6뭐예요?9


유적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Lv.100 사역마 '사역하지마'
...퀘스트 이름 뭔데.

흠 본인을 '아카이브'라 소개한 이 톤베리는 톤베리병이 무서워 이곳으로 이주한 뒤, 1,500년 정도 잠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빛전을 부른 목소리도 본인이 아니거니와, 누구인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톤베리병 : 피부가 녹색이 되고, 흉측한 마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제 5성력, 열두 도시 중 '마하'가 '니므'에게 퍼뜨린 전염병으로, 니므의 멸망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렇담 이 친구가 부른 건가? 에오스와 똑같이 생겼다!
사역마 '아이리스'의 말에 따르면 아카이브의 지식은 봉인되어 있고, 그 봉인은 모험가가 알게 될 때만 풀린다고 한다.
즉, 아카이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될... 읍읍.
에오스 : 제 5성력 열두 도시 중 하나인 '니므'에서는 군학 마법을 주로 다뤘는데, 그 중 대표 직업인 '학자'의 치유형 소환수이다.


특수 필드라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건가...ㅎ

이 3인방이 이번 모험의 주요 인물인 것 같은데, 다같이 섬의 비밀을 밝혀 봅시다.
니므 유적이 외딴 섬에 어떻게 잔존하고 있었던 것인지...?
모험가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는 무엇인지...?
Lv.100 신기루에 싸인 무기


본격적으로 초승달 섬에 입장하기 전, 추가로 생긴 퀘스트를 진행하러 총총.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게롤트... 본인의 미래를 직감한 빛전의 어깨가 굽어진다...

술이나 그만 마셔 임마.

알아서 해 임마.



아악 그 이름... 그 이름을 말하지 마...! 아악!


본인 무덤을 파버리고 만 모험가...
이렇게 슬픈 표정으로 퀘스트가 시작되는 건 또 처음이라 너무 웃긴데
너무 슬프다...^^...
황금 6지역, 한 지역 당 아트마 3개씩 모아오기~ 하하하하~^^

순서대로 돌 필요는 없으니 파티가 있는 곳 아무데서나 먼저 시작하기로.
이제 한 10개 돌았나? 벌써 힘든데...^^
차라리 벼락을 맞을 테니 3개를 줄 수 있겠습니까...?^^

황금 돌발을 하나도 안 해서 밖에서 하고 들어왔다.
리빙메모리 사진은 왜 올렸냐고요?
...제로부터 시작했는데 노랑수정 0개 나왔다.
나머지는 그냥 들어가서 모으기로 했다. 하...
Lv.100 '서포트 잡' 계승 ~ Lv.100 보이지 않는 공통점

넓게 펼쳐진 유적과 자연환경. 이 넓은 곳을 신기루로 다 숨기고 있었다니. 대마도사라도 되는 건가~
하늘에 떠있는 비눗방울은 무엇일지.

신기루 마을이 아주 낡았던 것과, 톤베리 병이 걸린 아카이브가 봉인되어 있었던 것.
제 5성력을 다루는 것 세 가지를 생각하면 에테라이트가 생기기 전일 법 하다.
에테라이트 : 지맥(에테르)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 크리스탈을 설치하여 텔레포트가 가능하게 해준다.
엘피스나 알라그를 보면, 오랜 시절부터 에테라이트가 있었지만 제 5성력에는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알라그는 에메트셀크가 관여했으니 당연한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잔해 더미에서 어떤 결정을 발견한 아카이브. 서포트 잡을 계승할 수 있게 된다.
마도 열두 도시 : 대 마법시대인 제 5성력을 아우르는 12개의 도시. 각 열두 신을 신앙으로 삼고 있다.
에오르제아에 잘 알려진 주요 세 나라로 '니므', '마하', '암다포르'가 있다.
니므는 군학 마법(학자), 마하는 흑마법(흑마도사), 암다포르는 백마법(백마도사)을 주로 다룬다.
(참고로 제 5성력 관련 이야기는 학자 잡퀘나 관련 던전들, 창천 24인 보마둔 등에서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 역사지만 꽤 재미있다.)

말 그대로 직업을 서포트 해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잡을 뜻한다.
직업은 나이트지만 다른 직업의 기술을 가져와서 쓸 수 있다던지... 옛날 역할 기술처럼.
(할머니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 거에요.)
아무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물을 몇몇 토벌하고, 본격적인 섬의 남부 탐험에 들어간다.


에우레카나 보즈야와는 또 다른 풍경... 예쁘다.
그리고 해당 탈것은 은화 5,000개라고 한다...^^... 첫 번째 자리의 탑승 자세가 제법 건방지다ㅋㅋ
돌발은 비교적 쉽고, 비상 조우의 난이도는 제법 어려운 편이었다. 다만 피증을 몇 개 달아도 탱커들은 쉽게 죽지 않아서 편했다(?).
역시나 노란 아트마는 나와주지 않는다^^.


날달에게 올리는 제사를 진행하던 대형 성화대.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신기루 마을처럼 '탐사 지점'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부지런히 열지 않으면 퀘스트가 막힌다.
탐사 지점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누군가가 이곳을 일부러 만들었다는 것!
왜냐하면 제 5성력 열두 도시의 일부 유적들이 한꺼번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잊고 있었던 스칼라 유적까지도.
현재까지 발견된 유적은 '암다포르', '니므', '마하', '스칼라' 양식.
스칼라 유적 : 제 5성력, 기라바니아 땅에 세워진 나라. 협곡에 세워진 석조 도시는 전란에서 멸망하였고,
제 6재해의 대홍수에 의해 로흐셀 호수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 이후 모험가와 알피노, 아렌발드가 탐험하였다.

그리고 초승달 섬 남부의 중앙, '남부 구릉'에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고요한 정자'가 있다.
탐사 기록장에 의하면 섬을 뒤덮는 결계와 신기루를 발생시키는 대규모 마법의 기점인 것 같다고 하는데,
제 5성력을 기반으로 하는 섬이니만큼 튀어나온 문양이 12개인 줄 알았는데, 세어보니 8개다.
8개... 그리고 태양과 비슷하게 그려진 마법진 문양까지... 냄새가 솔솔나는 건 왜일까...
Lv.100 단절된 문명

모험가는 계속해서 유적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알려주고, 아카이브는 해당 지식에 대한 봉인이 풀리면서 설명을 해줄 수 있게 되는 방식.


열두 도시 중 새로운 나라에 대해 알게 된다. 카르낙은 무기에 마법을 주입하여 싸우는 마법 검사들의 나라였고, 이곳 역시 멸망했다.
하지만 아카이브는 잠들어 있던 탓에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는 상황. 케텐람이 마법대전에 대해 말해준다.
현재 남아 있지 않은 유적이 여기 보존되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법대전 : 제 5성력 말기까지 이어진 열두 도시들 간의 마법 전쟁. 암다포르의 백마법, 마하의 흑마법 같은 경우 환경 에테르를 소모하기 때문에 야만신 소환과 같이 대지의 에테르 고갈로 이어진다. 결국 정령들이 인간에게 분노하여 대홍수라는 제 6재해가 발발하게 되고, 열두 도시는 멸망한다.


점점 봉인이 풀리면서 섬의 주인에 대한 지식이 있음을 드러내는 아카이브!
섬의 주인은 세계 붕괴를 예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알려진 바로는 뉸크레프와 퀘사르, 두 명이 있다.
마하에서는 요마 소환 후 계약서를 쓴다고 하는데, 바로 그 '대요마 계약서'를 가져오면 섬의 주인에 대해 알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마하와 관련된 것을 보니, 퀘사르가 이 섬의 주인인 것으로 보인다. 먼 옛날의 대마도사, 어떻게 살아 있는 것일지...?
비상 조우를 통해 토벌할 수 있으므로 뜰 때까지 기다려야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ㅠㅠ
뉸크레프 : 제 5성력에 대홍수, 제 6재해를 예견한 북해의 루가딘 남성. 방주에 사람들을 태우고 대규모 전송 마법을 사용하여 기라바니아로 대피하였다. (기라바니아 산악지대에서 그 잔재인 '뉸크레프의 방주'를 볼 수 있다. X:21.7 Y:33.2)
하지만 그곳에서도 식량과 물자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
결국 큰 비가 지나간 후에 남은 사람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갔고, 샬레이안의 시초가 되었다.
퀘사르 : 제 5성력에 대홍수, 제 6재해를 예견한 또 하나의 인물. 마하의 대마도사이며, 마찬가지로 방주를 만들었다.
마하와 대요마, 디아볼로스의 계약을 반대하다 감옥에 갇혔지만, 방주를 다룰 유일한 사람인 그이기에 다시 석방되었다.
반강제로 방주를 출항시켰으나, 디아볼로스의 계획으로 요마의 봉인이 풀리는 바람에 모두 죽고 결국 보이드의 방주가 되었다.

대요마
새로운 기믹이라기 보다는 응용을 잘한 것 같아 나름 괜찮았다.

그러고보니 마하의 피라미드는 쐐기를 지키기 위한 공간이었다. 오즈마라는 쐐기 보호 시스템(?)까지 있었고.
그런데 그 '어떤 것'이 쐐기라기에는, 이미 모험가 일행이 되찾은 전적이 있으니... (창천 24인 레이드 참고)
다른 보물이 있거나, 단순히 이곳을 지키기 위함일지도 모르겠다.
쐐기 : 알라그는 황족의 피로 요마와 계약하고 파기했지만, 마하인들은 계약이 걸린 매개체가 없었기에 '쐐기'라는 강력한 마법 도구로 계약을 지키지 않는 요마를 소멸시켰다. 이후 '관'에 요마를 봉인하여 그들의 에테르를 사용하는 마법이 등장하면서 쐐기는 그 필요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 방법조차 같은 요마가 알려준 봉인법이기에 완전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풀려난 대요마를 모험가와 '붉은 부리' 일행이 처치하게 된다.


섬의 주인은 문명을 복원했지만,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는 듯하다.

강력한 결계 마법과 신기루 마법을 쓰는 것으로 보아 섬의 주인은 마법의 탑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응 느꼈어. 바로 이 날씨인 것 같아. ㅋㅋㅋㅋ
대원들이 힘의 탑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냈으니, 자연스레 이쪽 먼저 가게 되는 전개인가?

이제 은화 더 모아서 이속 향상하고,
적성 서포트 직업이 나이트>약사>음유시인>풍수사라고 하니까 순서대로 통달하면 되겠지...?
Lv.100 신기루는 아직 사라지지 않고

조사대 쪽에서는 전력이 충분하지 않으니 힘의 탑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모험가라면 사람들을 모아 지식 레벨과 서포트 잡 단련을 통해 들어갈 수 있으니까?!

초승달 섬의 북부도 조사할 수 있도록 퀘스트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소소한 후기를 얘기하자면, 맵이 예쁘고 원래 5성력이나 역사에 대한 설정이 관심 있어서 이런 부분은 참 즐기기 좋았고,
샤드 모으고 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여전히 전투 컨텐츠가 재미 없는 점이 존재하고, 특수 필드의 한계를 부수기가 아직은 힘든 것 같다.
사실 계속 돌발 뺑이 도는거 빛전들은 이미 익숙할 테니까 그렇다 쳐도, 에테라이트 앞에서 대기타다가 돌발 뜨면 미친 듯이 달려가서 잡아야 하고,
부지런히 안 다니면 놓치는 시스템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한국인들이라 그런가 싶다가도, 이렇게 사람 많을 때 안 하면 또 언제 하겠냐는 마음도 있는데
에우레카와 보즈야의 답습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지루하고 아쉽기도 하다.
제타나 아니마도 물론 돌발 아트마가 존재했지만, 던전과 일반 몹, 석판 모으기 등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비교적 할만한 컨텐츠였다.
다음 퀘스트 : Lv.100 ???
[부가 퀘스트] v7.2 초승달 섬 남부 리뷰 (2)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