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BOOK 1] 휴런/여/고원

FINAL FANTASY 14
LOOK BOOK 1
Hyur/Female/Highlander ver.

Tank

Healer

Melee DPS

Physical Ranged DPS

Magical Ranged DPS

직업이 스무 개나 되는게 실감이 안 났는데 막상 찍어보니 정말 많다 싶었다...

평소 투영은

1. 놓치는 파츠가 없게 신경쓰고 (무기까지)

2. 그 파츠 색상이나 특징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게 투영한다.

깔맞춤에 대한 광기는 커져만 가고...

예를 들어서 모자에 금장 있는데 옷에 은장 있으면 눈깔 뒤집힌다. 근데 허용 범주도 어느 정도 있다. (뭐야.)

3. 한국인 특성상의(ㅋㅋ) 무채색으로 도배하려는 본능을 억제하고 다채로운 색상 사용을 위한 노력...!

근데 채도 높은 염색은 잘 안 하는 편.

4. 한 투영세트에 사용한 파츠는 다른 투영세트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건 여캐에만 적용되는 법칙... 남캐는 자잘한 손, 신발, 장신구 같은 경우 겹칠 때가 있다.

이런 쓸데 없는 똥고집 때문에 투영만 하루 종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첫 룩북을 위한 요소들...

장소는 직업 or 투영과 어울리면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자유 탐색 모드로 입장할 수 있는 '던전' 중에서 골랐다.

감정표현은 '승리의 기쁨'과 '전투 태세' 둘 중 하나를 골라 찍었다.

자세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던 직업 -> 나이트, 점성술사, 적마도사

나이트는 주직이기도 하고 그만큼 최애 직업인 이상 완벽하게 찍어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점성술사는 마음에 드는 자세가 많아서...

적마도사는 동작 둘 다 전체적으로 너무 예쁜데도 불구하고 멈춰보니 애매한 자세들이 많아서...

표정도 '정색', '자신감 넘치는 표정', '교활한 웃음', '진지한 표정', '온화한 표정' 다섯 가지를 사용했다.

여고휴 본체 커마가 표정과 시선 처리에 따라 비교적 인상이 많이 바뀌는 터라 '카메라 바라보기'와 '시선 카메라 향하기'도

적극 활용했는데 그래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파이널 판타지 14 여캐 여고휴 고원휴런 룩북 투영 코디 룩템 의상 추천

Krieger des Lichts